약 력 1936년 출생 1962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75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교 대학원 졸업, 의학박사 1978년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 의과대학 외과연구 1980년 잠실병원 부원장 1988년 혜민병원 원장 1993년 이강안의원 개원
2004년~ 청산도 푸른뫼 중앙의원 원장
'안정된 노후 생활 대신 아무도 가지 않는 고행의 길 선택' - 이강안 원장
이강안 원장은 ‘부와 명예보다 희생과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것이 진정한 삶’이라는 신념 아래 안정된 노후 생활 대신 아무런 연고가 없는 전남 완도군 청산도와 인근 섬마을의 유일한 의사로서 16년째 헌신하고 있다. 이 원장은 생업에 바쁜 주민들을 위해 오전 7시40분부터 진료를 시작하며 83세인 지금도 하루 평균 120명의 환자를 돌보고 있다. 진료시간 외에도 환자 가정을 수시로 방문해 환자들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인근 섬인 여서도, 모도까지 배편으로 왕진을 다닐 정도로 봉사정신이 투철하다.
이강안 원장은 故성천 이기석 선생이 생전에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자신보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 것처럼, 안정된 노후의 삶을 포기하고 섬마을 주민들을 위해 자신의 노년을 바쳐 질병 치료뿐만 아니라 정신적 치유까지 도와주는 인술을 펼치며 ‘생명존중’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