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학술복지재단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장애 예술인들을 위한 2022년 하반기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했습니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를 비롯해 나이, 성별 등으로 시설이나 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사용공간을 개선하는 디자인을 뜻하며, 장애인을 위한 이동용 경사로, 점자 보도블록 설치 등이 대표적입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사업 진행을 위한 기부금을 하트-하트재단에 지원합니다. 하트-하트재단은 공모를 통해 장애 예술인 창작 공간을 선정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고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시설물의 개보수도 진행합니다. 하트-하트재단은 다음달 8일까지 하반기 참여 기관을 공모해 최대 4곳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장애인무용교육 사단법인 빛소리친구들, 장애예술교육 사회적기업 한국파릇하우스, 영남지역 장애예술인교육 사단법인 선민사회복지회 등 3곳을 선정해 약 190여명의 장애 예술인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개보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