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학술복지재단에서는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장애 예술인을 위한 2023년 상반기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합니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를 비롯해 나이, 성별 등으로 시설이나 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사용공간을 개선하는 디자인을 뜻하며, 장애인을 위한 이동용 경사로, 점자 보도블록 설치 등이 대표적입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사업 진행을 위한 기부금을 하트-하트재단에 지원합니다. 하트-하트재단은 공모를 통해 장애 예술인 창작 공간을 선정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고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시설물의 개보수도 진행합니다. 하트-하트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상반기 참여 기관을 공모해 최대 3곳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한국장애인소리예술단,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서대구주간보호센터 등 3곳을 선정해 약 80여명의 장애 예술인이 이용하는 공간을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개보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