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임인년(검은 호랑이의 해)을 기념하여 네 번째 자화상을 그렸다. 검은 호랑이 장신구를 착용한 모습으로, 대학 졸업을 앞둔 자신의 미래를 기대하며, 2023년 졸업과 동시에 사회인이 되는 희망과 설렘을 담았다.
특히 자신의 모습을 12명으로 나누어 매 달마다 변화하려는 의지를 표현했다.
내가 가진 열정(빨강 삼각형)/희망(노랑 원형)/은혜(파랑 육각형)/자존감(초록 사각형)/
유쾌 발랄함(주황 별 모양)/행복(보라 오각형)/사랑하트)/성실함(갈색 팔각형)/아름다움(청록 사다리꼴)/
따뜻함과 선함(살구색 스페이드)/호기심((분홍 검정 X자)/즐거움(남색 거꾸로 된 Y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