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성천상 수상자 선정 '김인권 여수애양병원 명예원장'

by jwf2 posted Aug 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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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학술복지재단은 JW그룹의 창업자인 고 성천 이기석 사장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면서 사회적인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성천상을 제정했습니다.


2012년부터 3명의 의료인을 선정하여 상을 수상했으며, 제4회 성천상 수상자는 한센병 환자와 지체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바친 김인권 여수애양병원 명예원장님이 선정되셨습니다.


김인권 명예원장님은 의사로서 보장된 안정적인 삶을 포기하고 33년간 사회복지법인 여수애양병원에 봉직하며 한센병과 소아마비 환자를 비롯해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노년층을 위해 참 인술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성천상을 받게 되셨습니다.


1975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인권 명예원장님은 1980년 공중보건의로 국립소록도병원에 자원해 부인과 생후 60일 된 딸을 데리고 소록도로 내려가 한센병 환자들을 돌보기 시작했고, 1983년부터는 자신의 이익을 포기하고 한센병 치료기관인 여수애양병원에서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재활치료와 인권을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허리, 고관절, 무릎 통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퇴행성 관절엽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오셨으며, 국내 최고의 인공관절수술의 대가로 손꼽히는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령 환자들을 위해 불철주야 참 인술을 실천하고 계십니다.


이 같은 김인권 명예원장님의 남다른 노력으로 현재 여수애양병원은 인공관절수술의 메카로 불리며 연간 3,000여건의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했으며, 현재도 하루 평균 300여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습니다.


'제4회 성천상 시상식'은 오는 8월 23일 웨스틴조선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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