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의술, 그 본연의 가치를 회복하는 교육
의술은 다른 사람을 돌보고 치유하려는 숭고한 목표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사람의 목숨이 오가는 응급상황 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면
그러한 숭고한 목표와 뜨거웠던 가슴속 연민도 식을 때가 있습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의료인들이 생명을 살리는 의술, 그 본연의 가치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성천기념강좌를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성천선생의 생명존중 사상을 기리고 의료인에게 귀감이 될 인문학계의 명사를 초빙하여
우리나라 의학교육과 의료환경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마련하는 성천기념강좌를 통해,
한국의학교육과 의료계의 미래를 밝혀줄 작은 변화가 시작되기를 기대합니다.
‘성천기념강좌’의 발자취
2013.05. 29차 의학교육학술대회 성천기념강좌 ∣ 롯데부여리조트
“Efforts in Promoting Humanism and Professionalism in Taiwan”
Chi-Wan Lai / CEO, Taiwan Medical Accreditation Council
2014.05. 30차 의학교육학술대회 성천기념강좌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
“Concept and History of Medical Humanities in France”
Anne Fagot-Largeault / Collège de France 명예교수
2015.05. 31차 의학교육학술대회 성천기념강좌 ∣ 여수 디오션리조트
“Professoring at the University, in Army and at the ECFMG”
Emmanual G. Cassimatis / ECFMG 회장
2016.05. 32차 의학교육학술대회 성천기념강좌 ∣ The K Hotel
“공존과 상생의 사회 - 하나의 소박한 꿈인가”
박순영 /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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